HL만도 퇴사 후기


HL만도 퇴사 후기

없는 스펙에도 운이 좋게 합격하여 2년간 근무 후, 퇴사했다. 더좋은 조건의 회사에 입사가 예정됐기 때문에. 회사분위기 판교의 꺼지지 않는 등대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실제로 야근은 잦은 빈도로 했다. 왜냐, 팀장의 눈에서 바라볼때 야근을 하지 않는 팀원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회사는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지만 실제 구성원들은 이를 따라가기 힘든 분위기다. 본인만의 해석으로 실제 취지를 왜곡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전체적인 회사의 분위기는 확실히 각양각색의 변화를 추구한다. 사실 회사 규모에 비해 회사문화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런 저런 시도들(매번 반응이 좋진 않음)이 기대가 되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급의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연봉 성과급이 아쉽다는 말은 계속 나왔다. 다양한 교육혜택도 사라지고 성과급 급락부분도 아쉬웠다. 신입으로 살아남기 회사생활은 숨이 막힌다. 신입으로 들어가서 뭔가를 배우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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