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기록) 8월을 기록하려보니..


육아기록) 8월을 기록하려보니..

2021. 08. 21 13개월 둘째가 하루하루 다르게 폭풍성장을 하고있다. 소파에서 넘어지지도않고 오르락 내리락- 12개월에 걷기시작하더니 지금은 안정적으로 밖에서도 잘 걸어다닌다 무엇보다 13개월아기가 벌써부터 맘마줄까? 까까줄까? 물줄까? 하면 표정부터 달라지고 가끔은 응! 이라고 대답까지..? 그리고 형아한테 가봐~ 미끄럼틀 타봐~ 소파에서 내려와~ 엄마 주세요~ 등등 일상적인 말들을 알아듣는게 너무 기특하다c 비슷한 또래아기들도 이정도 하나? 당연한건가? 싶지만 정~말 애지중지 키웠던 첫째는 모든 발달이 늦었고 걸음마도 15개월에 해서 걱정 한가득이었고 옹알이, 말을 알아듣는것도 늦어서 나에겐 발달 빠른 둘째가 신기할뿐이다. 분명 나의 양육태도는 그대로인데 -? 아마도 환경이 바껴서 그런것같단 생각이 많이 든다. 첫째를 키우던 17평짜리 오래된 아파트, 거실 겸 안방인 좁은 집에서 첫째의 영아시절을 보냈다. 한발짝 한발짝 떼기 시작하고, 걸음마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그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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