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하우스: 도시남녀를 보고

넷플릭스를 몇 개월 보면서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이 꽤 있었지만 이만큼 생각이 많아지는? 콘텐츠는 오랜만인 것 같다. 하트시그널의 원조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그냥 평범한 로맨스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정말 다양한 인간들이 나왔다.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을 좋아했던 이유와 비슷하게 테라스 하우스를 좋아하게 되었다. 처음 남자들은 너무 별로였다. 자기가 자기 무덤파고 찌질하게 굴다 스스로 나간 마코토. 미즈키의 꿈을 비웃는 탭댄스. 물론 그 전에도 가슴, 엉덩이 어쩌구 하며 대놓고 몸평하고 요리는 여자가~! 이런 반응부터가 개 빻았다고 생각했었다. 타쯔야도 꿈에 대한 의견 유키와 같았다. 다른 사람 무시하고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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