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일기


워킹맘 일기

아이 15개월에 회사에 복직해 벌써 아이가 유치원생이 되었다. 사실 나보다 더 오래 워킹맘을 하고 있는 분들이 아주 많겠지만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이 별로 없어 글을 쓰고 싶었다. 이제 워킹맘을 시작하는 분들과 지금도 워킹맘과 전업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다.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음을 알았음에도 더 쉽지 않았다. 주변에 도와줄 어른이 계시는 것도 아니고, 남편과 나 둘이서 아이를 키워나가고 있다. 사실 이런 환경으로 둘째는 엄두도 못 내고 있다. 당장 아프거나 다쳤을 때 바로 달려가지 못하는 엄마 마음을 너는 알고 있을까 .. 어찌어찌 하여 키워놨는데 .. 곧 초등학교 입학이 다가오니 벌써 걱정이다. 그때는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 아이는 어쩌면 담담히 받아들일지도 모르지만 애타는 건 엄마 쪽인가 보다 ... 기록형 + 정보공유 블로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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