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밤야식은 족발

저녁을 일찍 먹어서인지 오늘은 정말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불족발을 주문했습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자주 주문하는 단골 족발집에서 불족발 싱글사이즈로 주문을 해봤구요. 기본 사이드도 푸짐한게 있다보니 자주 찾게되는것 같습니다. 간단히 참이슬 소주 한병을 마시면서 출출한 밤을 든든히 배 채웠었네요. 먹다보니 좀 남기게 되었는데 버리기가 너무 아쉬워서 내일은 남은족발데우기로 입이 심심할때 섭취해야겠습니다. 남은족발을 데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같은경우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거나 혹은 남은족발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먹기도 합니다. 간혹 족발을 밥에 볶아서 드시거나 족발볶음탕을 해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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