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신랑 여름휴가가 시작됐어요. 광주는 내내 비가 왔었어요. 태풍도 온다고 해서 휴가 기간에 걱정이 많았어요. 아침 내내 날씨를 계속 확인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광주에 비가 계속 내려서 속상했어요ㅠ 그래도 가는 거 비 와도 우린 신화 월드 워터파크에서 놀 거다 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비가 와도 비행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운행됐어요. 아시아나는 좋은 게 미리 체크인이 돼서 좋아요. 짐을 부친 후 2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수속할 수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보안검색 후 들어가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아시아나를 자주 이용하는 이유 아이가 24개월 미만이라... 우선 탑승이 가능해요. 좋습니다ㅎ 딸은 겁이 없네요 비행기가 무섭지도 않나 봐요~제주공항 착륙하기 전 바다 근처에서 출렁했는데도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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