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창부캠 블로그 챌린지 #36


[4/4] 창부캠 블로그 챌린지 #36

내가 잘하는게 뭘까? 뭐가 있을까?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하고 어떤직업을 갖고 살아야할까? 학생때는 그저 집을 벗어나고 싶었다. 이유없는 공부, 목표없는 공부만 했기때문에 성적이 좋을리가 없었다. 대학진학도 원해서 간게 아닌 성적을 맞춰서 갔고, 취직을 해야 했을 때도 다른 학생들은 어떤기업에 들어 가고싶다는 목표가 있었지만 나는 왜? 어떤일을 할줄알고 그 기업에 들어 가고싶은거지? 의문이 많았다. 이력서를 수십게를 써서 넣었고 면접을 보면서도 그냥 다들 취직하니까 돈 벌어야하니까 라는 생각이 많았다. 나는 돈을 많이 벌어야 했고 거의 돈미새 였다. 그래서 목표 직장을 잡을때도 사람인에서 평균 연봉순 으로 검색해서 다 넣었다. 그러면서 25살에 인턴생활을 하던중 아침 6시에 일어나 출근하고 일찍퇴근하면 6시반 야근하면 8시 이런 일상을 6개월 정도 지내고 있었다. 어느날은 집에서 아.. 힘들다 몇시지 하고 시계를 보는데 밤 12시 였다. 오늘이 무슨요일 이였지? 기억도 안날만큼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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