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후기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후기

책 참 잘 읽었다. 술술 읽힌다. 제일 싫어하는 책이 유식한 말 늘어놓으면서 뒤에는 출처표기로 100페이지 써놓는 책인데 이건 너무 어렵지도 않고 딱 적당함 읽고 나서 생각나는거 위주로 추리자면.... 1. 고갈난다 난다 100번은 들었겠지만 석유는 이번엔 진짜 고갈남. 매장량이 바닥나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져서임. 셰일 가스는 캐기 쉬운거는 다 캐서 추가로 캐려면 예전보다 비용도 많이 들어서.... -> 트럼프가 재선되도 그럴까 싶기는 함. 2. 이란은 생각보다 엄청난 나라. 제조업이 탄탄. 가히 미국이 두려워할만함.-> 이란 뿐 아니라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설명이 들어가 있음. 이란은 그냥 후진국일 줄 알았는데 좀 치네? 3. 재생에너지가 늘어난다고 석유를 대체하진 않음. 둘의 영역이 달라서 그러함. 나 죽기전의 가까운 미래에 인구가 100억을 찍을 건데(거의 확실시) 이들이 타는 차가 모두 전기차 일리 없지 않냐는 식으로 석유수요가 절대 줄진 않을 것 ->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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