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육회파는 포차 육포


부천 육회파는 포차 육포

내 돈 주고 직접 사서 요리 쓰고 저리 쓰는 지극히 주관적인 얘기 나는 더 이상 입에 발린 소리나 하는 글들에 현혹되지 않겠다 1차는 가볍게 2차는 무겁게? 노노~ 둘 다~ 무겁고 맛있게~ ㅋㅋㅋㅋㅋㅋ 술 한잔을 먹더라도 든든하게 혹은 제대로 된 안주발을 세워야 한다며 나님은 육회 파는 포차를 선택한다 부천역 먹자골목은 이미 젊은이들로 가득 차 있어 늙은이들의 비중이 작았다 우리 또래 친구들은 어디서 놀까 싶다.. 쩝 1+ 이상 등급의 한우육회와 연어 그리고 육사시미를 함께 즐기시려거든 육포로 오라 육회랑 연어의 조합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안주는 술을 부르는 법 남편님은 달리기 시작하고 나님은 셀카를 찍기 시작하고 ㅋㅋㅋㅋ 이마가 반이네 라는 소리는 넣어둬~ 넣어둬~ 노른자를 조져서 터트리고 휘휘 섞어서 치즈랑 무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회전회오리 컷이야 뭐야 분위기에 취한다 취해 항공 샷은 취한다 왼쪽에 저것은 나님의 얼굴이구나 술에 취한 남편님은 잘 찍었다 박수치며 씨익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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