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진 반려견 기저귀 남아용 중형 3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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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직접 사서 요리 쓰고 저리 쓰는 지극히 주관적인 얘기 나는 더 이상 입에 발린 소리나 하는 글들에 현혹되지 않겠다 띠리띠리 전화벨이 울린다 나님의 엄마, 늘 장난치며 장모님이라 부르는데 딸! 뚱이 기저귀 다 떨어졌어 얼른 사다줘! 이번엔 한 치수 큰걸로 부탁해! 우리집 막뚱이 개똥희! 나님의 20~30대 시절을 함께 한 나의 소중한 동생, 가족, 친구 지금은 100세 노인이 되어 만사귀찬니즘에 맨날 드러누워 있지만 내 눈엔 늘 처음 본 그날 처럼 애기같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 나님이 40대가 되어 발목인대가 집을 나갔듯이 개똥희는 처음엔 시각을 잃었고 다음엔 청각을 ... 그래도 후각은 멀쩡하다 글을 쓰면서도 울컥 울컥하는구만... 개간식을 뜯으면 냄새 맡고 찾아와 킁킁 거린다 보이지도 않는 녀석이 그걸 얻어 먹겠다고 헬리곱터 꼬리를 흔든다 잘먹고 잘 자는 것이 나의 기쁨이고 행복이다 근데 눈은 감고 자 줄래? 비록 쉬는 아무렇게나 쌀 지라도.... 그래서 준비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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