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월 일상


[2021] 12월 일상

새해엔 작년 포스팅하는게 새해인사쥬,, 사람들 속도 모르고 끝도 없이 떨어지는 은행 몰랐지.. 이게 정녕 마지막 회식일줄^^ 띠요옹 ㅎ 나 오늘 죽는 날 아니야를 맘속으로 계속 외침 ㅎ,, 내가…? 그렇게 아침운동하고 삼시세끼 챙겨먹고 영양제를 챙겨먹어줬더만… 뒷통수 맞은 기분이었 … 병원생활에서 젤 힘들었던것 중에 하나가 링겔 맞는거… 위치 계속 바꿔주는데 나중엔 더이상 맞을곳이 없어서 발등에다 하고… 지금 주사 꽂았던 곳엔 흉터가 남아있음^^ 몸 망신창이되고 더 오래있으면 정신건강에도 안좋을듯 응급실 집중치료실에 일주일동안 있다가 드디어 심혈관 집중치료실로 옮겼는데 진짜 응급실 간호사쌤들 말처럼 티비도있고 1인실처럼 되어있어서 좋았다,, 근데 오히려 티비만 보니까 더 따분했음 ㅠ 핸드폰도 원래 안되는데 갑작스럽게 오래 입원하게돼서 간호사쌤들이 편의상 사용하게 해주심.. 간호사쌤들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했다… 진짜 잊지몬해,, 16일동안 나름 ;;; 추억이라고 칭해야할지말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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