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미나리 (2021)


[영화 리뷰] 미나리 (2021)

이민자 가족이 타국에서 겪는 고통과 갈등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덕분에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감정선에 깊이 있게 몰입하였다. 더 나은 삶을 살려는 남편 제이콥과 현실적인 아내 모니카, 손주를 사랑하는 할머니, 하지만 그런 할머니가 답답한 손자 데이비드, 그리고 모든 게 눈치 보이는 장녀 앤 모두의 입장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15년 전 미국에 처음 갔을 때 생각이 많이 났다. 비록 이민도 아니었고 깡촌도 아니었지만, 낯선 문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 가족끼리 똘똘 뭉쳤던 기억이 있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가족 간의 끈끈한 연대, 애정이 어떤 감정인지 알 거 같다. 신파가 아니라 좋았다. 따뜻하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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