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이 시점에서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정독한 건 참 잘한 일 같다. 죽음에 대한 가능한 모든 최신 논의를 마친, 죽음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한 책이라 하겠다. 내가 삶과 죽음에 대해 가지고 있던 수많은 의문점에 대한 가장 근접한 해답을 제시해주었다. 케이건 교수의 주장을 아주 간단히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죽음이란 '인간으로서의 고급 기능이 정지되었으며, 그것을 회복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태'다. 2. 죽음이 나쁜 이유는 죽고 나면 삶이 가져다주는 모든 축복을 더 이상 누릴 수 없어서다. (박탈 이론) 3. 죽음은 영생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는 탈출구와 같은 것으로서 오히려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 분명 나쁜 것이다. 4. 가치적 그릇 이론에 따르면 삶 자체에도 가치가 존재하며, 삶이라는 그릇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죽음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5. 죽음의 예측불가능성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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