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폭등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심상치 않은 환율 원·달러 환율은 8월 19일 종가 기준 1325.90원으로, 지난 7월 15일 이후 한 달 만에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어제 밤에는 차액결제선물환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335.40원에 최종 호가되기도 했습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2009년 리만 사태 (1357.5원)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역사적으로 환율 1,300원은 금융위기에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선 건 세 차례에 불과합니다. (1997~1998년 IMF 외환위기, 2001~2002년 닷컴버블 붕괴, 2008~2009년 리만 사태) 환율 급등은 곧 달러의 강세를 의미합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DXY)는 이번 달 들어 108선까지 급등하며 10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리 보는 9월 FOMC 18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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