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투자자는 주식, 부동산 폭락을 즐길 수 있다

글을 쓰기에 앞서 본인 자산 비중에서 주식, 채권, 부동산 혹은 여기서 파생되는 견련성이 높은 자산을 안 갖고 있는 사람 축하드립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이후 정말 간만에 빈부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2020년 초 코로나 쇼크 이후로 사실 그땐 주식 시장에서만 단기적으로 반짝 폭락하고 전례없는 불마켓을 만들었으니 하락같은 하락이라고 할 수 없으니 저는 부동산, 주식, 채권 3가지 자산을 다 갖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추후 결혼하면 혼인 이전에 매도해야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기에 그전에 처분하고 보다 상급지로 옮길 예정이라 해당 지역의 악재로 인한 그 지역만 하락이 아니고 지금처럼 공평하게 너도나도 다 두들겨맞는 그냥 부동산 하락기면 추후 매입할 상급지의 하락 금액이 더 클 테니 따지고 보면 이익입니다. 전 지금의 하락장을 즐기고 있어요. 2020년 가장 핫 했던 ARK Invest 자산운용사 대표 캐서린 우드 (한국에선 캐시우드, 돈나무 누나로 많이 부름) 나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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