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복희 비 오는 날 생맥주 한 잔

샤로수길 복희 비 오는 날 생맥주 한 잔 퇴근하던 중 비가 갑자기 엄청나게 쏟아지던 어느 날... 그냥 집엔 가기 싫고 친구에게 연락을 하여 급하게 만남을 가졌어요. 같은 동네에 거주하고 있어서 갈 때는 같이 움직여도 되니까~ 나는 강남에서 ... 친구는 구로에서~ 딱 중간에서 만나서 가볍게 한 잔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친구가 우산을 챙겨와서~ 함께 비를 맞으며 찾아간 이곳~ 사실은 서울대 입구 다른 곳을 가려 했지만 6시에 오픈이라 그 기다리는 시간을 채워줄 수 있는 장소를 찾다가 발견을 했어요. 이름은 "복희" 뭔가 너무 정겹지 않나요?? 밖에 나와 있는 메뉴판을 보니~ 이곳은 떡볶이가 주메뉴인듯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배는 크게 안 고프고 이따가 맛있는 이자카야를 가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간단히 생맥주만 먹기로 했어요~ 다음에는 떡볶이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더라고요~ 들어가니 작고 아담한 크기의 가게...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더라고요~ 여자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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