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중


나를 찾아가는 중

아침형 인간이 되어 보겠다고 2022년에 미라클 모닝을 시작했었습니다. 힘겹게 일어나기는 했는데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더군요. 새벽에 일어났다는 것에만 만족을 하다 주변 이웃님들 하는 거 따라 해 보면서 나만의 루틴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올해는 버킷 리스트를 써보기도 했습니다. (버킷 리스트 태어나 처음 써 봤어요.) 아무 계획 없이 지내는 시간보다는 다 지키지 못하더라도 생각해 보고 적어보고 했던 시간 자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무엇이 하고 싶은지가 없던 작년과는 달리 요즘은 많은 것들에 관심이 생기고 하고 싶어져 여러 목표들을 종이에 적어보기도 했습니다. (목표를 적으면 이루어진다는 책의 내용을 보고 따라 해 봤었죠) 종이에 쓰니 목표에 대한 인식이 오래 남는 것 같고 조금 더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종이에 적은 목표 중 '작가'되기가 있었습니다. 적어두고 별생각 없이 지내다 '동화책 공저'라는 글이 눈에 들어오고 들리고 하더군요. 그래도 자신이 없어 머뭇머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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