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서블 / 일상 기록으로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발견하라


파서블 / 일상 기록으로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발견하라

일상 기록으로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발견하라 파서블 / 김익한 / 인플루엔셜 저의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반복의 연속인데 일상 기록이 의미가 있을까요? 하지만 역절적이게도 오히려 일상 기록을 쓰다 보면 어제와 다를 바 없는 뻔한 하루가 다르게 가다 온다. 출퇴근길의 풍경, 늘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회의에 임하는 태도,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맞는 나의 마음가짐이 미묘하게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처럼 일상 기록은 특별할 것 없는 하루에 의미를 부여해서 ‘반복을 통해 차이’를 만드는 창조적인 삶을 경험하게 한다. 매일 나의 일상을 기록한다는 것은 동일한 행위가 아니라 ‘과거와 오늘의 차이를 감각적으로 구분하는’ 행위다. 비슷해 보이는 일상이지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어떻게 미세한 차이를 보이는지 파악하며 써야 기록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결국 일상에서의 차이를 발견하려면 아주 작은 변화라도 예민하게 느낄 줄 알아야 한다. 나의 하루를 기록해 보기로 한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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