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변화로 기분도 변해


생각의 변화로 기분도 변해

오전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가 흐린 회색 하늘 때문인지 내 마음도 왠지 처지고 흐린 기분이다. 띠리리릭~ (전화가 왔다) 왠지 모를 처지는 기분에 더 기분을 나쁘게 하는 전화를 받게 되었다. 내 마음과는 다른 고객님들. 마음 몰라 주는 고객님들을 대할 때면 많이 속상하다. 그렇다고 따져 묻기도 힘들다. 화가 너무나고 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신랑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난 따발총이 되어 신랑에게 화가 난 이유을 이야기했다. 한참 이야기 듣던 신랑님은 "원래 잘해 준 건 생각 못 하고, 못한 것만 보는 사람들이 있어~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러나 보다. 앞으로 좋은 일 있겠네 하하하" 웃으며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가~ 문제를 바라보고 생각하는 시각에 따라 한없이 기분 나쁜 하루가 될 수도 있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신랑의 말에 순간 난 '기분 나빠'에 만 집중하고 있었구나를 인식하게 되면서 생각을 달리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 고객과의 이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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