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활동에 대한 생각


경제적 활동에 대한 생각

엄마도 아이도 초등 1학년 적응 일주일이 지나갔다. 매일 날아오는 통지서와 챙겨야 할 준비물들..... 어지러워~ 아이가 초등이 되면 빨리 하원을 하는데 업무를 어떻게 하지?로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다. 지금은 나름 최선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선택했다. 8개월부터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유치원까지 엄마 퇴근 시간인 6~7시에 하원했어야 했던 아이였다.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어 초등 1학년 기간 동안 시간을 함께하기로 선택했다. 엄마의 업무로 아이를 벌써부터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고 싶지 않았고, 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어서였다. 그리고 이 예쁜 시기는 짧지 않던가. 12시 급식을 먹고 하원을 하는 아이와 일주일을 지내보니 아이에게 화낼 일이 많아졌다. 예쁜 말보다는 화를 작년에 비해 많이 한 것 같다. 왜 이렇게 말을 안 듣지? 으악~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급여도 급여라고 이름 붙이기 민망할 정도가 되었다. 이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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