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 나눔의 축제 딱밧(TakBat)


라오스 루앙프라방 나눔의 축제 딱밧(TakBat)

딱밧(TakBat) 축제 딱밧은 우리 불교에서는 이미 사라진 법식(法食)으로 탁발(托鉢)이라고 한다. 산스크리트어 빈다파다(Pindapata)에 대한 음역으로, 발우鉢盂(절에서 쓰는 중의 공양 그릇)를 들고 시중에서 음식을 얻으러 다니는 수행을 말한다. 그리고 신도들은 걸식하는 수행자에게 밥을 뭉쳐서 발우 안에 떨어뜨려 준다. 이것은 인도에서 불교 이전부터 출가 사문(沙門)의 생활 수단으로 행해진 법식法式이다. 현재 몇 소승불교 국가에서는 여전히 그 법식을 행하고 있다. 특히 집단으로 탁발의식을 거행하며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몇 곳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마을이 미얀마 인레 호수(Inle Lake)가 있는 냥쉐(Nyaung Shwe)와 이곳 루앙프라방이다. 비교적 풍요롭지 않은 작은 마을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나는 방콕에 나갈 때마다 방람푸 새벽시장으로 탁발하는 승려들을 보러 나가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적잖이 실망하고 돌아왔다. 살림살이가 좋아지면 바라는 마음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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