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파트를 원했고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원했는데 영끌개미와 미저리 좀비가 되었다.


우리는 아파트를 원했고 삼성전자와 카카오를 원했는데 영끌개미와 미저리 좀비가 되었다.

나는 지금도 원해요. 더이상 이사가지 않아도 될 내 명의의 아파트 *타이밍 기다리고 있다... 삼성전자 5,000주 *거의 달성해가고 있으니 열심히 할게요! 네이버 1,000주 *멀다 멀어... 조선경제-김은정기자 기사발췌 당연하게 생각했어요. 공부도 그러니까 즐겁게했구요. 근데 갑자기 의심이 되는거에요..? 부동산 공부가 재밌나? 문득, 기사를 읽게됬어요. 바로 위 기사 내용을요.. 그림만 봤는데 너무 처량하고 행복해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 적절하게 우리를 비유한 것같아 슬프더군요. 20살 이후부터는 대학등록금부터 생활비는 당연히 스스로 부담했기에 '또래들보다 능력있고 성숙하다' 스스로 뿌듯하게 생활해왔습니다. 근데 문득, 이게 행복한건가 의심이 들더라구요. 자꾸 앞만보니까.. 미래 저때는 이걸 이뤘겠지, 저걸 갖고있겠지 미래만 생각해요. 지금 내 옆에 누가 있는지 안보이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 생각을 27살때?? 부터 했던 것같아요. 열심히 살고있는거 알고있고 하나둘씩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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