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천문대라고 주장하는 것들에 대한 의문 (1)


첨성대- 천문대라고 주장하는 것들에 대한 의문 (1)

이번 휴가는 포항을 거쳐 경주를 다녀왔다. 박물관 및 여러 많은 곳을 가보고 싶었지만 4세 딸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는 너무나 벅찼다..... 초딩 수학여행 때 다녀온 대릉원과 첨성대를 둘러보는 것으로 아내와 합의를 보았다. 천마총을 둘러보니 초딩 때랑 너무나 느낌이 달라서 나주에 다시 혼자.. 아니면 아이가 학습할 나이가 되면 찬찬히 다시 보고 싶었다. 첨성대가 생각보다 작았다. 예전 사진을 보면 많이 커 보였는뎅.. 그림1) 옛날 호랭이가 담배피던 시절 수학여행 사진.... 맨 밑 사람들이 밟고 있는 것도 첨성대 기단이다. 현재 경주에 있는 첨성대가 작아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는 1단의 기단만 보일 뿐... 나머지는 땅속에 있다. 그리고 현재 첨성대 주위는 평평하게 되어 있다. 위 사진의 각도를 보면 밑에서 위로 (낮은 곳에서 윗 방향으로 찍었다) 향하기에 더 웅장하게 보이는 듯하다. 이것은 첨성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형위에 세워져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첨성대는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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