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일입니다


470일입니다

듀오링고를 하고 푸시업을 해야하는데 길 가는 도중이라 못 하겠네요 젊었을 때는 그넝 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요 이건 썩어빠진 정신 머리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본피닉스박이라는 복싱 선생이 어떤 양아치와 복싱 훈련을 하는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냥 길에서 별 쌩쇼 난리를 치더리구요 그런데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그게 최고로 가는 훈련 이기 때문이죠 어차피 사람 많은 곳에서 싸워야 하고 그딴 시선 쯤은 쉽게 이겨내야하는게 복싱 선수인지라 스탠다드를 높이는 겁니다 저는 반대로 낮춘거죠 오늘부터 복싱 탑 선수인거 마냥 거리를 활개쳐 보겠습니다 그너저나 오늘 국밥을 먹었는데 어제 남은거 줬나? 되게 맛이 없더라구요 정식으로 시킨 순대랑 고기 간은 맛있었습니다. 내가 참 웃긴 게 반찬은 잘 찍어 놓고. 맨날 메인 메뉴인 국밥은 안 찍음ㅋㅋㅋㅋㅋ 이 글 쓰고 푸시업 하겠습니다 자기 전에 말이죠...



원문링크 : 470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