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포 해수욕장 가는 길 야간 해루질


십리포 해수욕장 가는 길 야간 해루질

오랜만에 인천 영흥면에 위치한 십리포 해수욕장 가는 길에 바닷물 빠진 갯벌에 가서 야간 해루질을 했습니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야간에 해루질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제 기온 영하 -2 바람이 약간 부는 추운 날씨에 옷 단단히 입고 간조시간 맞춰서 해루질 장비 들고 바다로 향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많이 추워서 그런지 야간 해루질 하는 분들이 없다고 하네요. 도착한 곳에 예전 같으면 렌턴 들고 바글바글 해야 하는 바다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약간 무서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되니 한 명, 두 명 모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저희도 바지장화 갈아입고 허탕 칠 생각으로 그냥 힐링이라도 한다는 생각으로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시간이 저녁 11시경 간조가 새벽 1시이므로 그전에 나와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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