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토리니, 쏠비치 삼척 리조트 2박 3일 다녀온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지난해 이맘때 다녀왔는데, 저에게는 너무 좋았던 추억이랍니다. 15개월 딸과 함께 수영장도 가고 바닷가와 이쁜 풍경도 볼 수 있었어요. 워킹맘이라 온종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주말에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많이 다녀요. 2022. 3. 11~13일. 아기와 여행이라 미닫이 문으로 분리형 온돌방과 거실이 있는 패밀리클린룸을 선택했어요. 침대보다는 바닥에서 재우는게 마음이 편해요. 호텔 슈페리어타입은 트윈베드의 원룸형 구조입니다. 그리고 요 영상처럼 아장아장 걸을때라 잘 넘어지는 시기였거든요. 쏠비치 삼척은 건물들이 실내로 이어져 이동하기 편하고, 리조트내에 여러 식당과 베이커리, 카페, 그리고 베스킨라빈스와 BBQ치킨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안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어요. 밖에 나갈일이 없지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높은층의 오션뷰. 어디가 바다고 하늘인지ㅋㅋ 3월이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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