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가지나물


밑반찬..가지나물

고향집 텃밭에서 따온 가지. 텃밭에 가지나무 두 세 그루만 있으면 여름내내 반찬 걱정은 없을것 같아요. 어릴적엔 가지나물을 쳐다도 안봤는데 어른이 되서 엄마의 가지나물 반찬이 너무 그립고 먹고 싶더라구요. 정말 신기해요. 볶아서 먹어도 맛있는 가지지만 우렁각시는 친정엄마표 가지나물로 자주 만들어 먹어서 엄마의 레시피로 올려볼께요. 여름의 끝자락이라 가지가 굵지 않아요. 5~7분 정도 쪄주세요. 식은 가지를 먹기좋게 찢어줍니다. 가지가 수분이 많답니다. 보기엔 그냥 무쳐도 괜찮을것 같지만. 그냥 무치면 국물이 너무 많이 생길꺼에요. 가지육수는 생각보다 달콤합니다. 버리지 말고 드링킹~~~ < 양념 > 고추가루 1 스픈 국간장 2 스픈 다진마늘 1스픈 참기름 1스픈 통깨 1 스픈 다진파 1 스픈 나머지 간은 맛소금으로 해주세요. 아무래도 오늘 저녁은 초록나물 하나 추가해서 열무김치 넣고 비빔밥 각입니다~ #가지나물 #가지 #밑반찬 #나물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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