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권여선 장편소설


레몬-권여선 장편소설

지하철에서 주로 책을 읽다 보니 너무 어려운 책은 읽으면 뭔 소린지 모르겠고~해서 주로 이야기 위주의 소설책을 빌려 보는데~ 이번 주엔 권여선 소설의 레몬~ 아주 아름다운 여고생의 살인사건으로 이야기의 전개가 시작된다 이 사건으로 엮여 있는 5명의 학생의 이야기인데 제삼자의 눈으로 본 인물과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하는 인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상담의사와 얘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난 이 부분이 뭔가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끝까지 실질적인 범인으로 누군가를 딱 특정해서 밝혀지지 않지만 소설의 흐름상 범인이 누군인지는 예상이 되는 부분도 있는데~ 난 마지막엔 어떤 경로로 어떻게 살인이 일어난 지에 대해 밝혀지는 줄 알았는데 그 부분이 없어서 좀 아쉬웠음~ 뭐 이것 또한 소설적 재미일 수도 있겠지 마지막 주인공의 복수가 소설의 끝 재미일 수 있는 듯 그럼 그 주인공은 누가 범인인지 알았다는 건가~ 책이 그닥 두껍지 않아서 읽기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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