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아이들_브록 콜


길 위의 아이들_브록 콜

이 책은 첨에는 그냥 얇아서 빌려 본 건데 제목만 보고는 그냥 난민촌 아이들 이야기 인가했는데 그런 거 아니었고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면서 탈출해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좀 더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었는데 도대체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그냥 무슨 법칙처럼 왕따라는 게 있는 건가~ 무슨 사람 괴롭히는 학원을 다들 다니는 건지 어김없이 따돌림은 있다~ 이 소설 첫 장면에서도 캠프에 참가한 한 소녀와 소년이 타겟이 되어 옷도 다 벗겨진 채 외딴섬에 버려지면서 시작이 되는데 그때부터 그들이 그 상황들을 어떻게든 헤쳐나가면서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애틋한 우정과 사랑이 조금씩 생기는 맘이 참 예쁘게 그려져 있다 뭔가 사람들은 어렵고 힘든 일을 같이 겪으면서 어떻게 헤쳐나갈지 같이 생각하고 하면서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 근데 궁금한 건 왜 소녀 소년의 이름이 분명히 나와 있는데 굳이 소설에서는 이름 대신에 소녀, 소년으로만 표현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굳이 한 인물에만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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