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하루는...] 가을이 오고 있다.


[이번주 하루는...] 가을이 오고 있다.

월요일 월요일은 항상 바쁘다. 늘 8시 반이 넘으면 어김없이 출근을 하고 미니미버전 과자 핀들을 제작하고 포장해서 보내느라 오늘 하루도 금세 지나갔다. 하루가 짧다! 아침부터 내린 비 때문인지 쌀쌀하다. 가을이 오고 있나 보다. 가을비... 가을장마 인가... 화요일 콩국수의 계절이 끝이 났나 보다 다시 마라탕이 먹고 싶어졌다. 꽃집 아가씨를 꼬셔서 마라탕을 먹으러 갔다.. 난 여전히 4단계 ㅎㅎ 마라탕 사장님이 우리를 보더니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자주 올게요" 마라탕을 사주고 꽃집아가씨에게 우리 공방 일을 시켰다. 이제 제법 잘한다. 자기는 이제 중급 정도 된다고... 풉~ 꽃집아가씨 덕분에 생각보다 일이 많이 해서 덕분에 야근 시간에는 새로운 샘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고마워^^ 수요일 나에게 새로운 샘플 작업을 의뢰하는 사장님이 이번에는 콩나물 봉지를 작업해 달라고 해서 몇 주를 고민한 끝에 이렇게 제작을 했다. 이 방식은 전사 프린터로 출력한 다음 그 사진 그대로 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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