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청국장과 보리비빔밥 양벌리 들밥


경기광주 청국장과 보리비빔밥 양벌리 들밥

"양벌리 맛집 들밥 건강한 한상차림 나물 듬뿍 보리비빔밥과 청국장"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입맛에 가장 큰 변화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해산물이야 뭐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고 고기도 마찬가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던 영향으로 나물도 좋아해서 별로 가리는 게 없었는데 비빔밥은 별로 안 좋아했어요. 잡곡밥도 안 좋아하고 갓 지은 쌀밥에 찌개나 국에다가 먹는 걸 가장 좋아했죠. 김치와 쌀밥만 있어도 한 끼 뚝딱 먹었던 머슴 같은 식성 30대가 지나 어느 날 문득 어렸을 때 부처님 오신 날 할머니 따라 절에 놀러 가서 나무 옹기그릇에 한 그릇 가득 받아먹었던 나물 비빔밥이 자주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부터였어요. 전국 여기저기 사찰 근처에서 나물 비빔밥을 찾아 먹으로 다녔던 게..-ㅁ- 아일 러브 풀때기! 지금도 점심에 자주 먹는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나물 비빔밥이고 그중에서도 꽁보리밥 가득 넣고 청국장까지 한 국자 넉넉하게 넣어서 구수하게 먹는 보리비빔밥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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