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휴일엔 늦잠을 자고 천천히 일어나서 느긋하게 하루를 보낸다. 한동안 아이를 데리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을 가지 않았기에 나는 놀이동산을 이야기했다 너무 먼 곳은 조금 힘드니까 가까운 곳에 있는 놀이동산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점심 식사 후에 놀이동산을 가기로 하고 외출 준비를 한다. 뭐야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세가~~뭐 예쁜 척은 여자아이들의 전유물이지 그래 실컷 예쁜척하라고! 장난기가 넘치는 아이! 혼자 장난치고 좋아서 웃고 ㅋㅋ 근데 롯데월드로 와버렸다. 원래 계획은 파주하니 랜드를 갈까 했는데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한데 뭐 하러 하니 랜드 가냐는 남편의 말에 롯데월드를 가기로 결정 롯데월드로 갔다. 롯데월드는 4시부터 놀 수 있는 이용권이 있어서 종일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앱을 깔고 나에게 맞는 이용권을 구입하면 할인도 되고. 매직패스 등록해서 3회 이용도 가능하다! 그것을 다 끝날 때 알았다... 생각해 보니 아이가 작년보다 키가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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