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나의 주간 일기, 9월 1주 차 추석 명절

너와 나의 손하트!! 지금 행복하게 지내자! 그리고 사랑하자~ 지지난 주 우리는 김밥을 싸서 집 가까운 가현산을 올랐다. 아이는 처음 오르는 산에 너무 힘들어했지만 내려오면서는 엄마가 원한다면 다음에 또 오자~ 한다 하하하 산 입구 지하여장군과 천하대장군을 보며 하는 말 와 ~~ 나 이런 거 처음 봐~!! ㅋㅋㅋㅋ 귀여워~~ 산은 한 시간 이내로 올라갈 수 있는 높이였고 산 정상에서 보는 동네 풍경은 멋있었다~~ 우리 동네 산 가현산 알차게 다니기 좋은 산 같다. 혹시 돗자리 깔 수 있는 자리가 있을까 싶어 들고 갔지만 간이 의자가 있어서 돗자리를 깔 필요가 없었다. 나름 난 즐거웠다~~ 언제 또 한 번 가자~ 등원전 사진 한번 찍고! 주간 일기 덕분에 아이에게 집중하는 한 타임을 놓치지 않게 된다. 요즘 피아노 좀 배웠지~~ 나름 열심히 한 가지 곡을 외워서 친다. 올해는 비가 많이 오네~ 우산이 찌그러졌어~ 너의 하루가 소중해~ 즐겁게 보내는 시간이 많기를 바라 많이 웃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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