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고 스키장 개장 소식이 전해지는 요즘 꼬정네는 마음 한편이 조금이 우울해지고 있어요.왜냐하면요.꼬정네 가족의 역사가 시작된 장소가 휘닉스파크 평창 이거든요. JH와 꼬정은 휘닉스 평창에서 스노우보드 타다가 만난 커플입니다.^^꼬정 베프가 몇 년을 한 시즌방에 저도 뒤늦은 나이에 제대로 좀 타보려고 함께하다 시즌방 친구로 JH를 만나게 되었는데요.JH는 뭐 날아다니는 스노우보더였고 저는 이제 좀 제대로 배우면서 타는 초보였어요. 몸개그 시전하며 휴일은 무조건 휘팍에서 지내며 눈밥 배불리 먹었지요.겨울이 깊어질수록 휘닉스 평창의 모습은 보드를 안타더라도 가게되는 매력 넘치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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