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의 중요성, 미국 남북전쟁으로 알아보자!

미국 남북전쟁은 군사작전에 통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 줍니다. 전쟁 중 전신원들은 훼손된 망을 복구하고, 명령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적군의 통신선을 도청하는 등 수훈을 세웠습니다. 전신원의 손끝에 군대의 운명이 달려있었습니다. 북군을 지휘한 링컨 대통령은 신속히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전신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때로 전신국에서 밤을 새웠고, 전신원들의 이름이나 별명을 기억할 정도였습니다. 훗날 철강왕이 된 카네기도 전신원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통신전으로 시작된 남북전쟁 1861년 4월 15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주 포트 섬터(Fort Sumter)가 함락되자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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