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생물학적 패턴을 통해 만들어진 벌집 모양의 정원 공공 구조물


기후 생물학적 패턴을 통해 만들어진 벌집 모양의 정원 공공 구조물

기후 생물학적 패턴을 통해 만들어진 벌집 모양의 정원 공공 구조물 벌집 모양의 육각형 구조물 ‘Orquideorama’, 건축과 식물 사이의 유용성을 넓혀준 공공시설물 콜롬비아의 안티오키아의 주도 메데인은 안데스 산맥 고원지대에 위치한 지역이다. 오퀴데오라마(Orquideorama) 프로젝트는 메데인 식물원 내에 들어서 있으며 콘서트장, 웨딩, 파티, 패션쇼, 운동, 명상 등이 가능한 공공 정원구조물로 이용되고 있다. 상부가 흡사 벌집모양의 특이한 구조로 잘 알려진 이 구조물은 바닥 꽃과 식물의 크기와 특징을 기반으로 한 성장과 융통성을 갖는 육각 형태를 기초로 만들어졌다. 구조물을 구성하는 7개의 육각형 모듈은 기후생물학적인 패턴을 통해 만들어낸 것으로 나무를 보호하고 특정한 환경에 적응하도록 해주고 있다. 마치 텅 비어있는 듯한 육각형의 모듈은 나무 몸통과 같이 작용한다. 소용돌이처럼 비틀어진 힘을 보여주는 구조물의 본체는 유기적인 힘과 기하학적 구조의 절묘한 조합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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