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 해적 플라잉 더치맨호의 모델이 된 배 모양의 박물관


영화 캐리비안 해적 플라잉 더치맨호의 모델이 된 배 모양의 박물관

영화 캐리비안 해적 플라잉 더치맨호의 모델이 된 배 모양의 박물관 스웨덴 왕실의 330년 동안 수장된 전함을 인양해 그 흔적을 전시한 바사호 박물관 (Vasamuseet, The Vasa Museum) 배 선수의 이빨 모양 장식, 함 측면 포구의 절규하는 듯한 얼굴 모양 조형, 갈기갈기 찢겨져 너덜너덜한 돛 같은 장식들이 만들어내는 음산한 분위기는 그야말로 바다의 공포 그 자체로 다가온다. 바람이 불거나 태풍이 불어도 속도가 줄지 않고 잠수함처럼 바다로 항해할 수 있는 플라잉 더치맨호는 오징어 얼굴을 한 선장 데비 존슨과 반은 사람이며 반은 물고기인 선원들이 조종한다. 방황하는 네덜란드인(플라잉 더치맨) 전설이라는 모티브와 항구에 정박하지 못하고 영원히 바다를 표류해야 하며 괴물 선언을 태운 저주에 걸린 유령선을 콘셉트로 한 배의 모습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장면이다. 스톡홀름의 서쪽에 자리한 바사박물관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플라인 더치맨호(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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