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의 자연을 담은 미니멀한 암석교회, 템플리아우키오 교회


핀란드 헬싱키의 자연을 담은 미니멀한 암석교회, 템플리아우키오 교회

핀란드 헬싱키의 자연을 담은 미니멀한 암석교회, 템플리아우키오 교회(Temppeliaukion Kirkko) 바위산 일부분의 암석을 쪼개고 파내서 그 위에 원형의 돔을 얹은 건축, 180개의 수직으로 면 분할된 유리창을 통해 예배당으로 스며드는 자연채광, 시간의 변화에 따라 벽과 바닥, 제대 등으로 걸리고 움직이며 오묘한 빛의 물결을 연출 핀란드 헬싱키에 자리한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는 건축가 티모 수오말라이넨과 투오모 수오말라이넨(Timo & Tuomo Suomalainen)이 설계를 맡아 지은 독특한 교회건축이다. 암석교회라고 잘 알려져 있는 이 교회는 헬싱키 중앙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헬싱키를 찾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교회는 외관에서 볼 때 아파트 밀집 지역 한 가운데 바위산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형상이다. 1961년 설계공모에 당선된 건축가 티모 수오말라이넨과 투오모 수오말라이넨은 단단한 화강석으로 형성된 바위산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는 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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