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타운 순항 중" 서울시, 모아타운 2차 수시 공모로 3곳 선정 반지하 밀집·노후도 등 종합 고려해 심의… 투기 차단 위해 권리 산정 기준일 지정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 주거지 정비 모델 ‘모아타운’이 올해 2월 공모 방법을 ‘수시’로 전환한 이후 두 번째 수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8월 25일 ‘2023년도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공모 신청한 5곳 중 3곳(성동구 송정동, 중랑구 망우본동, 중랑구 중화2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시내에는 총 70곳이 대상지로 선정돼 모아타운이 추진된다. 시는 기존에 특정 기간에만 신청 받았던 모아타운 공모 방식을 올해부터 수시 신청으로 전환하고 지난 6월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 ‘양천구 목4동’과 ‘관악구 성현동’을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반지하 주택 밀집 또는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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