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 착수…조합-시공자 갈등 해소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 착수…조합-시공자 갈등 해소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 착수…조합-시공자 갈등 해소 나선다 SH공사, 자치구 추천현장 중 신반포22차 재건축, 행당제7구역 재개발 시범사업지 선정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자재 및 인건비 등의 인상에 따른 조합-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을 해소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시공자의 공사비 증액 요청으로 조합-시공자 간 분쟁이 잇따르고 있어, 주택 및 정비 사업 경험이 많은 SH공사가 공사비 검증에 참여해 관련 갈등을 줄여나가게 하겠다고 지난해 3월 밝힌 바 있다. 이에 SH공사는 지난해 10월 공사비 검증 전담 부서인 공사비검증부를 설치하고, 관련 세부계획을 실행해 왔다. SH공사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지 각 1곳씩 선정해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비 검증기관으로서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 전, 검증체계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각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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