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기 전에 다녀온 여행. 이 글을 왜 쓰냐, 정말로 추천하는 여행지이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이번 주말에 또 한 번 숙박할 예정이에요..! 가을 / 겨울의 분위기를 비교해 보세요. 여행 스케줄 (1박 2일): 첫째 날 호텔에서 낮잠 및 저녁식사 - 생일파티 둘째 날 새벽 5AM 경 주산지로 가서 물안개 보기(차량 20분 거리) - 솔샘 온천 - 아침식사 - 가을 편 - 소노벨 호텔은 경상북도 청송에 있어요. 주왕산 기슭에 있어서, 가는 길 내내 푸르른 사과밭이 있었어요. 아니... 반팔 차림... 10월이 이렇게 따뜻했었나요. 사과 열매가 빨갛게 맺혀있어 아주 예뻐요. "사~과 같은 내~얼굴" 이 노래 알죠? 하필 왜 사과인지 알겠습니다. 체크인하고, 도착해서 한 컷. 지은지 얼마 안 돼서 깨끗, 심플합니다. 밖에 '예쁜 단풍 풍경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아늑함마저 느끼며 기분 좋게 낮잠을 잡니다. 그때의 기분이 생각나면 마음이 간질거려요. 가족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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