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사람이 아직도 있음


세상에 이런 사람이 아직도 있음

# 세상에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었나 했는데 있네 # 남들 앞에서 누군가를 돌려까는 사람들 시어머니는 친척들이 올 때마다 며느리 A가 아버지 없이 잘 자랐다고 칭찬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A의 아버지는 결혼하기 1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사실을 시어머니 또한 알고 있을 것이라고 A는 전했다. # 이 기사를 기사 그대로 해석하면 시어머니는 A의 아버지가 A가 성인이 될 때까지는 생존해 있으셨고 얼마 전 암으로 돌아가신 것으로 유추가 된다. # 그러면 A는 아버지 없이 평생을 지내온 것이 아니고 아버지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으면서 잘 자란 성년이다. 미성년자는 상식적으로 시어머니가 있을 수가 없으니까 # 그런데 왜! 굳이!! 남들 앞에서 자기의 아버지도 아니고 며느리의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강조를 할까! # 차라리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들어 욕을 할 거면 속 시원하게 딱 한 번 따끔하게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낮지 않나?! # 뭔가 칭찬을 하는 것 같지만 뒤돌아 서면 찝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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