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들은 대단한 이야기꾼이다


소설가들은 대단한 이야기꾼이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어쩜 그렇게 묘사들이 아름답고 기상천외한 스토리들을 지어낼까요 저는 소설이라면 장르 구분 없이 읽는 편이고 누군가 추천을 해주는 책이 있으면 더 읽고 싶어집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저도 쓰고 싶어지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도조차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마 방법적인 부분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겁니다. 소설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화해서 주목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은 과거 캄보디아에서 마약을 밀반입을 했었고 4년간의 복역 후 출소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펴냈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최근 마약은 사회적 문제로 많이 거론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화했다고 하니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과연 나는 소설화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가 있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아마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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