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진사


술진사

머리 자르고 친구집 놀러감니다 술진사 만나러 술냄새 진동하는 사람덜 술셔틀입니다만 여기 ㅎㄱ집에 맡겨놓은 잠옷입고 시작 닭한마리칼국수, 골뱅이소면 아주 지대로 술상 대파랑 감자 없어서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몰랐는데 나 부추 되게 좋아하네 주문하신 말티푸 한잔 나왔슴니다 칼국수 생면이라서 더 맛있네 껌딱지 갱얼지와ㅜ함께 귀여움과 보온 둘 다 챙겨 또 마라탕 먹고 넷플 보면서 배라 머금 취했는지 ㅇㅈ랑 옷에 많이 흘렸던데 ㅋㅋㅋ 새벽에 술부족해서 나갔다 왔슴니다 초코롤 이제 인기 없나보다 진열대에 왜 있지 담날 아침에 나를 보고 있는 쫄돈이 사람 무안하게 저렇게 쳐다본다 토마토주스 수혈 후 국밥 수혈 가야함니다 근처 공원으로 강아지 산책 시키러 가기 사진도 한잔 찍어주구요 산책시켜주니까 아주 눈빛부터 달라진다 냠냐미들 이건 서비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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