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그래


우리도 그래

"왜 나만 울어?" 집 수리 문제 때문에 동생이랑 마지막 토론을 하다가 또 펑펑 울었다. 흔적을 지우기 싫은 마음 반, 정리하고 싶은 마음 반.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힘들게 결정했던 터라 그냥 진행하기로 했다.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으니까. 어차피 보관이사를 하게 되면 엄마가 정리했던 물건들이 다 흐트러지는 거라서.. 내가 그대로 옮겨 정리하더라도 그건 같은 모습이지만 엄마가 해둔 그대로는 아니니 더 이상은 의미가 없을 거라고 정신승리. 주말에는 가전을 보러 다녔다. 전자랜드, 베스트샵, 갤러리아, 신세계 역대급 부지런을 떨었는데 결국은 신세계에서 사는 게 제일 저렴해서 잠시 집에 들러서 밥 먹고 오후에..........

우리도 그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우리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