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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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 다 어디로 갔나...? 길고 길었던 여름휴가가 끝나버렸다... 다행히 다음 주 월요일이 광복절이라 조금 힘이 나는데 내 2주 가까운 여름휴가 다 어디로 감? 늘 그랬듯 거창한 계획과 남루한 실행력으로 ㅋㅋㅋㅋ 치과만 다녀왔고 딱히 한 것도 없네 집이라도 싹 치우려 했지만 35도에 청소 강행군은 무리라 간단하게 냉장고 청소만 했음. 오늘 외계+인을 보고 왔는데... ㅎㅎ......ㅎㅎ... 쓸데없이 부지런했던 나 반성. 어제 4시에 잤는데 오늘 7시에 일어나서 8시 영화 보러 복터까지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헷^,^ 뭐랄까...ㅎㅎ... 카터와 박빙의 영화였다. 카터...ㅋ... 카터 감독 정병길 출연 주원 개봉 미개봉 그래도 구어빠에 대한 예의 공개일에 바로 넷플 들어가서 끝까지 봤쟈나... 패션왕도 영화관에서 3번 본 나인데 쉽지 않았다. 아니 엉덩이 안 보고 싶다니까요ㅜㅜㅜㅜ 엉덩이가 왜 자꾸 나와!!! 망할 훈도시ㅡㅡ 간악한 쪽바리놈들 바이러스 그거 DMZ가 아니고...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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