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카페 게리동서비스 19,000원짜리 후기

LP판으로 튼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 우드 인테리어+어두운 조명 차분한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게리동서비스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역로 10 1층 '첫 소절만 들어도 신나는 팝송' 플리가 나오는 카페 말고 조용한 곳을 가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둔산동 게리동서비스. 재즈 엘피로 재생한 노래가 나온다길래 궁금해서 가봤다. 하지만 음향에 대한 나의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메뉴 구성은 나쁘지 않았음. 커피랑 에이드, 티, 디저트까지 있고 아아는 2천 원에 리필 가능, 테이크아웃 할인도 된다. 커넬라떼가 시그니쳐 같아서 주문했고 친구는 히비스커스 티를 골랐다. 음료만 마시기는 아수우니깐 비스크 치즈케이크까지. 근데 주문하고 나서 알았는데 라떼 시킬 때 아이스크림 추가할 수 있었네...아잇... 근데 게리동서비스가 원래 프렌치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바퀴 달린 사이드 테이블을 이용해 고객 테이블 바로 앞까지 서비스해 주는 건데 이 카페 이름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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