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회사원의 오토바이 전국 일주 #2


39살 회사원의 오토바이 전국 일주 #2

지난 이야기 39살 회사원의 오토바이 전국 일주 #1 39살 회사원 그게 나를 대변하는 단어 바이크 라이프 경력은 4년 남짓 되어간다. 최초 MT03을 시작해 C... blog.naver.com 유튜브에도 업로드할 것이지만 픽션과 논픽션의 개념으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다시 나로 터널을 통해 진도로 달려간다. 피곤하다.. 11일 11시부터 계속 달리기만 했으니 당연하다. 비... 이번 전국 일주는 태풍의 영향으로 우중 바리가 계획되어 있었다. 그래도... 비는 싫다.. 잠은 못 자고 비는 계속 내리고...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나무 벤치에 누우니 피곤이 날아가면서 스르르 잠이 든다. 하지만... 자세가 불안정하여 목이 뻐근해서 10분간 주물러야만 했다.. 그래도 달려가야 한다. 진도에 숙박을 하기 위해! 이제서야 여행자 분위기로 바뀌었다. 역시 사람은 길바닥에서 잠들어봐야 세상을 알게 되는 것일까? 진도 타워에 도착했다. 이제 웃으면서 라이딩을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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