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상업지구, 다양한 치킨을 맛볼 수 있는 맛닭꼬


철산상업지구, 다양한 치킨을 맛볼 수 있는 맛닭꼬

요즘 치킨 정말 많이 먹는듯... 아마 치킨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호불호가 없는 음식 중 하나라 그런것 같아요. 퇴근하고 남치니를 만나러 철산역으로 향하던 날, 뭘 먹을까 이곳저곳을 배회하며 돌아다니다 들어간 맛닭꼬. 남친도 저도, 요즘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맛이 없어 메뉴 선정하는데 고민이 참 많이 되는데요.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남들에 비해 식욕은 폭발하는 편이지만요ㅎㅎ 예전이었음 이거 먹자, 저거 먹자 신나서 뭘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면 이제는 딱히 땡기는건 없는데 배는 채워야겠고... 어떤게 좋을까? 라는 고민에 휩싸인다는게 차이인 것 같아요. 미래에 대한 고민, 현실에 대한 스트레스, 그 외 다양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요즘인지라 부쩍 술을 마시며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래도 시원한 소맥에 잘익은 닭을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하는 시간이 좋기도 해요^^ 이렇게 얘기하면서 속에 쌓인 응어리들도 풀고, 더 발전된 미래를 위해 다시 마음을 다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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