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해먹기 귀찮을 땐 배달로 김치찌개+제육볶음이 굿~


음식해먹기 귀찮을 땐 배달로 김치찌개+제육볶음이 굿~

학생때야 엄마가 차려주는 밥이 당연하다 생각했지 성인이 될 때까지 엄마가 차려주기만을 기다릴 순 없는 노릇. 저희 가족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전 동생들과 함께 밥을 챙겨먹는 것에 대해 익숙해져 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볼품없는 요리들이었지만 맛있게 먹어준 동생들이 참 기특하기도 해요. 어려서 이것저것 투닥거리며 요리를 해와서인지 성인이 되고 나니 만사 다 귀찮고 남이 차려주는 음식만 찾게 되는 거 있죠. 그건 바로 배달... 원래 이런 마음을 느끼게 되는 건 결혼하고 나서라는데, 전 왜 지금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ㅜㅜ... 귀찮음을 무릅쓰고 요근래는 뭐라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곤 했는데, 그냥 누워서 쉬고싶었던 어젠 결국 김찌와 제육볶음을 시켜 먹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여윽시 시켜먹는 밥이 제일 마시써 물론 엄마밥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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